그냥 좀 덜어내도 됐을거같은데 너무 꾸역 꾸역 이야기를 집어넣으려고 한거같은 느낌
그니까 예를들어 내가 공유의 구구절절한 과거사를 굳이 알았어야할 필요가 있을까? 이야기에 도움도 안되는 잡설만 많음
글고 극본도 ㅈㄴ 올드해
1화에 날티여자 경찰한테 오빠 이지럴거리고 짭새 어쩌고 하는거 뭔 2000년대 초반 드라마 보는줄
탑 연기못한다는데 솔직히 걍 냅다 여자앞에서 랩 쳐하는 캐릭터를 어케 더 살리나싶음 똘끼를 그렇게밖에 표현을 못하나싶고
그리고 성기훈 캐릭터 자체도 너무 거룩해짐
물론 그런 사건을 거치고나면 사람 색깔이 달라질수밖에없겠지만 갑자기 연기가 ㅈㄴ 무게잡으면서 거룩해졌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