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들어서 어떡하냐고 걱정하던데
그 마음이 이해 안된다는 게 아니라
그냥 나랑은 덕질 방향이 너무 달라서 그게 신기하달까
원래 나랑 완전히 다른 사람을 보면 그게 어떤 카테고리든 신기하니까
그런 느낌으로 신기함
나는 최애 스케줄이 빡세도 최애가 다 원해서 하는 걸테니까 멋있다
저 빡센 스케줄을 다 제대로 해내다니 역시 내 최애가 짱이다
이러면서 덕심 차오르는 스타일인데........
그리고 솔직히 의미없는 스케는 하나도 없고 다 커리어에 도움되는 스케뿐이라 ㅋㅋㅋ
(물론 진짜 건강 악화가 눈에 보이는데도 의미없이 빡센 스케줄 돌리는 돌 팬들은 걱정이 되겠지만 맘 속에 주어 품은 글이라 그정도로 심각하진 않다는 걸 알아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