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취준생인데 계엄터진이후로 멘탈나가고 그때이후로 매일 3시간 자고
진짜 멘탈 제대로 나가서 정상생활을 못했거든? 하루종일 뉴스보고?
그래도 나 매주 주말마다 시위도 나가고 그러다가
가결나고 진짜 이대로 살면 안될거같아서 일부러 정치얘기에 관심을 잘 안둔단말임 나 너무 스트레스받고 피폐하게살고 그래서
일부러 덕질로 숨을 좀 돌리고
그래도 여기 핫게에 올라오는 정도 일들은 보고있고 심지어는 저번주 광화문이랑 남태령도 다녀왔어
근데 내가 가요대전을 다녀오고 연말이라고 약속 좀 몇개 다녀왔고
인스스에다가도 덕질얘기밖에 안올렸단말이지?(시위나갔을때 사진올린거 빼고)
근데 내친구가 너는 가결났다고 그렇게 태평하냐고 연말이고 크리스마스니까 갑자기 살맛나냐고 나한테 화내는데 이거 화낼만한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