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나하나쯤은 빠져도 괜찮겠지란 마인드가 사라짐.
소수더라도 소수가 뭉쳐 다수가 될수있다는걸 남태령에서 제대로 느껴버려서 나하나쯤은 없어도 괜찮겠지 하고 외면하는게 불가능해짐ㅠㅜ
2. 사회적인 이슈를 가볍게 여기며 드립치는 인터넷 방송 싹 안봄.
인터넷방송 죽순이였는데 계엄령 이전에는 여태 논란이 있어도 나름 잘 봐왔던거같은데 비상계엄 이후로 관련 농담치고 심각한 상황이라며 비상계엄을 발동한다는 드립치는거 보고 싹다 끊음.
3.욕하고보니 중국이였다는 말처럼 욕하고보니 그들 모두 남자라는걸 알아버림.
내 친구들중에 남혐하는 얘들이 좀 있었거든? 나는 그당시에는 평화론자였어서 사회적인 문제를 성별갈등으로 끌어가면 안된다는 소신이 있다보니 친구들이 대화할때마다 조심해줬는데 근 한달간 진심 욕하고보니 다 남자야..ㅋㅋㅋㅋㅋㅋ 정상적인 부류도 있지만 그렇지않은부류가 다수라는 걸 알아버려서 요즘 그친구들이랑 만나서 대화하다보면 점점 말이 통하고있어..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