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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 맞춤 진료용 개업"…강남 성형외과 원장, 명함엔 '대통령 자문의'
김건희 여사가 '12·3 비상계엄' 사태 당시 서울 강남구의 한 성형외과에 방문했다는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해당 병원장이 김 여사에 맞춤 진료를 하기 위해 개업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25일 JTBC 뉴스에 따르면, 강남구 신사동의 한 성형외과 A 원장은 윤석열 대통령 당선 이전부터 상당히 가까운 관계였다.
특히 A 원장은 지난해 8월 성형외과 병원을 새로 개업했는데, 이때 윤 대통령이 개업 축하 화환을 보낸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대해 국민의힘 한 관계자 "새로 개업한 이유가 김건희 여사를 맞춤으로 진료하기 위해서였다고 들었다"며 "기존에 근무하던 병원은 의사도 많아 보는 눈이 많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