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차피 타고나길 노래 잘 부르니까 자기 개성대로 막 부르고 다니다가 목 제대로 나가고
보컬 트레이닝 아예 첨부터 다시 받고
몇년뒤에 발성 확 바뀌어서 다시 나타나는데
(전보다 힘이 빠지거나 비음이 심해지거나..)
대중들은 창법 왜 저렇게 이상해졌냐고 초창기가 좋았다는둥 뭐라고 하고.. 창법 바꾼 덕분에 계속 노래 할 수 있는건데 창법 왜 바꿨냐는 얘기만 있으면 좀 그렇더라
근데 초창기에 막 부르던 그게 진짜 좋았던 것도 맞긴 해서 좀 묘하더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