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도 잘 먹지 못해 니가 생각날까봐 니 생각에 체할까봐
니가 떠난 후로 오늘도 눈물로 하루를 먹고 살아
버스도 타지 못해 누가 날 욕할까봐 우는 날 놀려댈까봐
아무것도 못해 너 없인 나 혼자 살지 못해
너 없이 웃는 것도 난 못해
너 없이 걷는 것도 난 못해
아무 것도 아무 것도 못해
내겐 니 사랑이 필요해
혼자 살아서 뭐해 니가 더 잘 알잖아 너 없인 나 안 되잖아
너밖에 몰라서 너 없인 밥조차 먹지 못하는 난데
차마 죽지도 못해 니가 돌아올까 봐 언젠간 날 찾을까봐
아무것도 못해 오늘도 내일도 너만 원해
존나 이 정도면 뭘 했길래 차이신건데요?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