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 뫄뫄씨 시위 나가요?' 이러길래 순간 쎄해서 눈 부라리면서
'네. 왜 그러시죠? 이 시국에 나라를 지키러 가는 것은 당연한거 아닌가요?' 라고 하고 옴.
다행인지 불행인지, 대단해서 그렇다 + 다치거나 너무 앞에서 행동하지 말고 어디 행방불명만 되지 말아달라고 그러시긴 했는데 ㅋㅋㅋㅋ
실제 저들의 생각은 아직 어떤진 모르겠다....^^
다행히 내가 난리 친 덕분에 회사 여자들 눈치 안 보고 시위 다녀오고 그러함
그래 눈치를 봐도 저거들이 눈치를 봐야지
우리가 무슨 죄가 있다고 눈치를 보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