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비즈한국 취재 결과, 코스포 이사진에 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올라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하이브 역시 이 단체의 정회원으로 연간 1200만 원 이상의 연회비를 코스포에 납부하고 있다.
그런데 하이브는 정회원으로 매년 1200만 원 이상의 연회비를 납부하고 있다. 방시혁 하이브 의장은 ‘이사’로서 총회 의결권도 가졌다
코스포 이사로 있는 다른 기업 관계자는 비즈한국에 “이번 입장문이 게재된 줄도 몰랐다. 어떤 경위로 발표됐는지 모르겠다”고 밝혔다.
비즈한국은 코스포 이사회 의장인 한상우 위즈돔 대표를 비롯해 부의장인 구태언 테크앤로벤처스 대표, 김민지 브이드림 대표, 이주완 메가존클라우드 대표 등에게 입장문 작성 경위를 듣기 위해 각 회사에 연락했으나 모두 답변을 받을 수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