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권이 요구하는 ‘국회 몫’ 헌법재판관 후보자 3명의 임명과 관련해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이 ‘수용 불가’ 입장을 굳힌 것으로 보인다.
여권 핵심 관계자는 24일 한겨레에 “한 권한대행이 헌법재판관 임명을 안 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고 말했다. 그동안 총리실은 대통령 권한대행이 헌법재판관을 임명할 수 있는지를 두고 내부 법률 검토를 해왔는데 지난 23일 ‘임명 불가’로 최종 입장을 정리했다는 것이다. 무엇보다 한 권한대행 스스로 ‘헌법재판관 3명을 임명할 수 없다’는 생각이 강했다고 한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28/0002723352?sid=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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