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은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에서 '민주당 월급방위대' 출범식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민주당 월급방위대는 월급생활자들에게 적용되는 불리한 조세 제도를 재설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 당 내 비상설 특별위원회로 4선의 한정애 의원이 위원장을 맡았다. 국세청 출신이자 국회 기획재정위원회(기재위) 소속 임광현 의원이 간사 겸 추진본부장을 맡았다.
민주당 월급방위대는 이재명 당 대표의 직속 기구일 뿐만 아니라 고문에 △정성호 의원 △유동수 의원 △백혜련 의원 △김성환 의원 등 3선 이상 중진 의원들을 포진시켜 당 차원에서 힘을 실어주고 있음을 보여줬다. 실제 입법을 지원할 위원들은 △고민정 △정태호 △최기상 △윤준병 △이병진 △조인철 △백승아 의원 등으로 구성됐다. 이날 월급방위대는 향후 추진할 5가지 분야로 △연말정산금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 시리즈 발견 △물가 상승에 따른 과세 합리화 추진 △월급쟁이 자산 재테크 지원 △청년소득세, 은퇴자 연금소득세 경감 방안 모색 △저소득 근로자 대상 근로장려금 보완 및 확대'를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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