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기관에 공익들 있었는데 우리는 거의 하루종일 터치 안하고 일 시키는건 종이 파쇄기계 꽉차면 비우기 이것밖에 없었거든...
한명은 출근도 10분전에 하고 와서 태도가 진짜 좋았음 컴퓨터도 없고 할게없으니까 우리가 공부할수있으면 공부하라고 하니깐 하루종일 공부해서 자격증도 여러개 따고 공무원 시험준비도 하다나가서 응원해주고 팁도 주고 했는데
다른 한명은 파쇄기계 꽉차서 비우라고 해도 들은척도 안하고 당일 정각에 전화와서 갑자기 아프다 갈비뼈가 뿌러진것 같다 이러고 해외여행도 자주가고 와서 오면 하루종일 자고 게임하고 그래서 걔는 건들지도 않았음 맨날 이어폰 끼고 있고
진짜 똑같은 공익으로 왔어도 사람에 따라 하는 행동들이 다 다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