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시에 일어나서 나왔는데 시위하러 사람들이 나름 많이 올라갔거든
오전이라 생각보다 많이 없었음 애초에 나도 첫차타는 친구들 바톤터치해주려고 간거라 인원수 유지에서 좀 더 모인정도 겠지 함
오전에 케톡보니까 방송사 뭐가 없길래 이정도는 취재 규모도 안끼나 싶었다가 2시에 집회 장소 된다고 하고 나중에는 방송사도 오고
10-11시쯤 화장실 갔다오니까 사람들 점점 오고 감동이었다
오전에는 사람들이 자다 일어나서 나오려고 준비중이었던거임ㅠㅠㅠㅠ
어제 남태령은 탄핵 촛불집회랑은 조금 다른 느낌이라 뜻깊었어
그리고 이건 sns를 타고 커진거같아서 확실히 젊은 여성들이 일을 크게 만든게 맞다고 생각해서 더 감동이었어
7시반에 역안에서 몸 녹이는 친구들 보니까 감동이더라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