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다른 세계 사람인거야
어린 여성분들 나이든 농민분들 사회에서 약자라고 불리는 분들이 연대해서 그 새벽 내내 남태령에서 뻗대고 있는데
내 돌보면 좀 나아질까해서 트위터 들어가서 뭔가 기분이 너무 이상하더라고 와 나와 진짜 다른 세상에 살고 있구나
갑자기 거리감이 확 느껴지면서 그냥 연예인에 대한 관심을 끄기로 했어
어제 사실 너무 추웠거든 그리고 난 내 돌이 이 시국에 대해서 정말 짧게라도 한 마디 해주길 바랐던 사람이야
같이 사는 나라잖아
매번 팬 여러분들 때문에 살아간다고 하고 공연한다고 했지만 매번 행복하라고 말해주지만
어제는.. 그냥 거리감이 너무 느껴져서 모든 것을 탈덕하기로 마음먹었어
내가 지금 지지하고 향해야할 곳이 어느 곳인지 확실히 인지되었다고 할까
내가 행복해지기 위해서 관심을 둬야할 곳은 따로 있다는 것을 정말 확실히 알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