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산부석이 두개가 있었는데 사람이 존나 많았음
한자리엔 사지 멀쩡한 30대 남자, 한자리엔 60-70대로 보이는 할머니가 앉아있었는데 할머니가 중간에 내림
그 임산부석 앞에 나 포함 젊은 여성 셋이 있었는데 할머니 내리고 아무도 안 앉음
근데 누가 뒤에서 꾸역꾸역 비집고 들어오길래 봤는데 또 사지 멀쩡한 30대 남자 ㅋㅋㅋㅋ
상황이 너무 어이없어서 고개 옆으로 틀면서 헛웃음 쳤는데 셋이서 차례대로 눈 마주치고 다 같은 마음으로 비웃음.. ㅅㅂ 어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