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소망하던 것들이 풀리고
깨닫고 성장한 것이 많은 이틀이었다고 봄
그 누가 예상했겠는가
늙다리 운동권과 2030 여성들이 힘을 합쳐 나아갈 줄은
주위의 약자와 소수를 더 이해하려는 움직임이 일어날 줄은
이를 계기로 곧 더 큰 물결이 오리라
나중에 지나고 난 후 돌이켜 보았을 때
역사의 큰 전환점이 되어 있으리라
이틀 간의 따뜻한 기억을 잊지말고
가슴 속에 뜨거운 불을 잘 지펴서
더 나은 세상을 위해 행동하고 연대합시다
(거룩체 써서 ㅈㅅ 오늘만 봐줘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