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후렌즈끼니 걍 다 좋게 보였지
걍 다른 세계 사람인 거 이번에 뼈저리게 느낌
갈 길 가는거지 뭐 나처럼 탈덕하는 사람도 있는거고
근데 두 번 다시 연예인 덕질 안할 것 같아 너무 다른 사람들이라는 거 느꼈어
시위 나와보면 알거야 특히 어제
약자들이 나와서 민주주의 지키겠다고 버티는데 많은 생각들이 들었어
머리 새하얀 농민분들이 생업 버리고 트랙터 끌고 나오시는 거 보고도 많은 생각이 들었어
내 인생에 연예인 소비하는 일은 이제 없을거야
어제 남태령에서 느낀 기분이야 그냥
솔직히 고맙다 사랑한다 따뜻한 연말 보내라고 하는데 .. 뭔가 싶더라고
걔네 버는 돈도 생각나고 걍 그렇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