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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아니 남태령 내 출퇴근길이라고 내가 하루에 두번씩 넘어다니는길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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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2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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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쉬운길을 이 개지랄떨어도 못 넘어갈 뻔 한 사람들이 있다는게 너무 개오바같았음

그리고 거기 안나갔으면 출퇴근할때마다 매일매일 어젯밤이 생각나고 후회됐을거임 그게 더 무서워서 개찌질이겁쟁이인 나는 안 나갈 수가 없었어...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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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
  • 1. 무명의 더쿠 2024-12-22 19:01:19

    원래도 저 장면 좋아했지만, 더 와닿는다 ㅠㅠ

  • 2. 무명의 더쿠 2024-12-22 19:01:41
    샘갬기 젤 멋있어. 현실을 아는 충직한자.


    멋지다ㅡ
  • 3. 무명의 더쿠 2024-12-22 19:02:19

    멋있다 ㅠㅠ

  • 4. 무명의 더쿠 2024-12-22 19:02:33

    샘 진짜 대단해ㅠㅠㅠㅠㅠ 커서 보니까 진짜 멋있는 캐릭터더라

  • 5. 무명의 더쿠 2024-12-22 19:02:45
    ㅠㅠ
  • 6. 무명의 더쿠 2024-12-22 19:03:22
    샘 최애캐임
  • 7. 무명의 더쿠 2024-12-22 19:03:40
    반지의 제왕 쥔공 샘이 아닐리가 ㅠㅠ
  • 8. 무명의 더쿠 2024-12-22 19:04:19
    내 인생영화 ㅠㅠㅠ 개인적으로는 두개의 탑을 최고로 침 진짜 어둠밖에 안보이던때에도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있다가 마지막에 간달프가 로한 기사들이랑 오고 나무요정들까지 빡쳐서 들고 일어나는거 보면 진짜 카타르시스 오짐
  • 9. 무명의 더쿠 2024-12-22 19:07:01
    ㄹㅇ 내 인생영화임 반지의 제왕
  • 10. 무명의 더쿠 2024-12-22 19:07:47
    ☞7덬 작가피셜 최애캐이긴 함
    근데 영화 n차 할수록 프로도였기에 반지 부술수 있었어
    나약하고 샘의 도움도 필요했지만 그 누구도 프로도처럼 해내지
    못했을거야
    반지가 보통 반지가 아니고 사람 마음 약한 곳 비집고 병들게
    만드는데도 프로도는 결국 끝까지 갔잖아
    반지의제왕은 내 인생영화임 ㅠ
  • 11. 무명의 더쿠 2024-12-22 19:07:48
    프로도가 진짜 요즘 시민들 같다고 생각함 ㅠ
    큰 사명감을 가지고 시작한 것도 아니고 내가 해야한다고 생각해서 묵묵히 세계를 구하기 위해 가는거잖아
    주변 사람들의 도움을 받으면서
    선하고 큰욕심없고 의지를 가진 자라 반지의 유혹에 저렇게 견딜 수 있고
  • 12. 무명의 더쿠 2024-12-22 19:08:03
    나 이 영화로 대학원때 논문까지 썼다 ㅎㅎ 성경의 메타포가 그득해서 너무나 은혜받은 걸작
  • 13. 무명의 더쿠 = 원덬 2024-12-22 19:08:47
    ☞12덬 우와 무슨 논문이었는지 궁금해
  • 14. 무명의 더쿠 2024-12-22 19:08:56
    ☞12덬 우와 궁금하다
  • 15. 무명의 더쿠 2024-12-22 19:09:35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5/01/02 12:30:33)
  • 16. 무명의 더쿠 2024-12-22 19:11:30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5/01/01 12:03:58)
  • 17. 무명의 더쿠 2024-12-22 19:13:13
    ㅠㅠㅠ 감동이다
  • 18. 무명의 더쿠 2024-12-22 19:18:17
    역시 명작이다
  • 19. 무명의 더쿠 2024-12-22 19:34:23
    감동이다
  • 20. 무명의 더쿠 2024-12-22 19:38:59
    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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