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심 내가 존경하는 교수님께서 늘 해주시던 말씀이 떠오른다…
서울대 24 학번인데, 교수님이 새내기들에게 늘
‘여러분은 서울대학교에 입학한 만큼, 국민들에게 책임을 갖고, 항상 마음 속에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일을 해야겠다는 걸 품고 사세요. 우리는 이 지식과 능력을 사회에 긍정적 변화를 줄 수 있도록 써야합니다.’라고 말씀하셨거든… 너무 와닿는 말이라 꼭 그렇게 해야지 하고 살아왔는데…
너무 회의감 든다 지금 정치인들이랑 사법계, 경찰계는 그렇게 국민을 도와야한다는 의무가, 강제성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를 지키지 않고 아득바득 자기들 이익만 추구한다는 게… 근데 그런 위법 행위를 처벌할 사람들도 위법을 저지른다는 게… 진짜 배울 만큼 다 배운 사람들이 어떻게 이러냐.
지금 보면 진짜 저 집단들 단체로 사회 악이라는 생각밖에 들지 않는다. 같은 인간에게 어찌 저리 잔인한가
동시에 이번 일들을 통해서 우리나라 국민들의 위대함과 힘을 너무너무 느끼고 있어서, 진짜 이 따뜻하고 착한 사람들 내가 나중에 더 커서 돕기 위해 공부하고 노력해야겠다는 마음이 뼈저리게 든다…
끝까지 연대한다 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