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부지 90년대~00년대 초까지 금속노조하시다가 부당해고 당하셨거든 그래서 그 후로 실제로 원덬 가정형편이 안좋긴했었음 그래도 상관없었거든 워낙 부모님 둘다 가정에 충실하신분들이셨어가지고...맛있는것도 많이 먹이시고 좋은데 있으면 텐트를 치든 찜질방에서 자든 해서라도 데리고 다니셨던 분들인데 고딩때 아빠가 가끔 노조 괜히 했다고 내가 세상을 바꿀수있다고 생각했던게 너무 한심하다고 한탄식으로 얘기하던거 생각났음 기분요상....
onair 라이브에서 우시는분 말 듣는데 노조 괜히 했다고 내가 세상을 바꿀수있다고 생각한게 한심하다 한탄하시던 아빠 생각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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