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 못끄고 한 열시간쯤 계속 보고있는것 같음...
이 와중에 연대하는 장면을 보며 훈훈하고 따뜻하긴 한데
경찰차벽으로 막는거하며 물리적 벽만 아니라 말도 없고 대답도 없고 논리도 없고 그냥 이 막막함이
솔직히 나이먹고 정치도 지치고 그래서 이번 탄핵 정국 전까지는 점점 시들해지고 그냥 머리가 꽃밭이었던것 같은데
이번엔 진짜 이 악물고 잊지도 않고 흔들리지도 말아야겠다 싶어
언제나 여론조작이나 갈라치기... 향후 있겠고 이미 시작된것 같지만
정말 정말 조심하면서 그러나 중요한 사안에 목소리를 꾸준히 조금이라도 내야겠다 다짐하게됨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