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지하철역 내려가는 중에 굥찰들이 인도 반 이상을 점거해서 길막해놓고
길가에 선 시민들한테 되려 통행에 방해된다고 뭐라하고
지들은 눈녹은 길에 서있으면서 시민들 빙판길 걷게 하고
ㅈㄴ 빡쳐서 길막하는 건 굥찰들 아니냐고, 시민들 빙판길 걷게 하는 건 무슨 경우냐고 소리 빽빽 지르면서 내려왔는데 이정도 흥분은 인정이지? 정말 젠틀한 민주시민 할 수가 없었다...
(일부러 도발했다는 말이 있어가지고 내가 넘 흥분했나 싶어가지고...)
어떻게 이러냐 그 제복 입은 게 무슨 권력인 줄 알고 무고한 시민들한테 갑질할 수가 있냐고
집에 왔는데도 그 장면이 잊혀지질 않아서 아직도 열불남
시발새끼들 다 족쳐야하는데 내 세금이 너무 아까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