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연 그 전투적인 인상을 누가 심어줬을까 싶어지네.
이런 상황에서 이렇게 감동받는 농민분들인데
그간 이것보다 더 악랄한 수에 당하셨을 농민분들인데
그저 트랙터에 현수막만 걸고 생업 걸고 올라오셨을 뿐인데?
심란하고 죄송하고 감사하고 열받는다
잡담 농민분들은 제일 전투적인 분들이라고 니가 걱정할 사람들이 아니라 부모님이 그러시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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