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 여고 다른건 다 똑바로 정신 박혔는데 전장연 시위는 계속 궁시렁 대더라 그러다가 얼마전 할아버지가 아프셔서 휠체어 타시게 됐는데 그 경험 해 보더니 이제야 좀 바뀌려고 하더라 사람은 경험하지 않은 걸 상상하는 능력이 있어야 공감능력도 생기나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