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한 지난 3일 밤 당시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추경호 원내대표에게 '비상계엄 반대 입장을 밝혀달라'고 요청했지만 거절당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SBS 취재를 종합하면, 한동훈 전 대표는 이날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추경호 전 원내대표를 만나 "국민은 대통령과 여당 입장이 같다고 생각할 수 있다. 선명한 반대 입장을 내는 게 중요한 시점"이라며 "원내대표도 반대 입장을 내는 데 동참해달라"는 취지로 제안했습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5/0001217141?sid=100
얘내도 공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