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뇌피셜이야 소령님이 느끼셨던 이상한 느낌의 이유를 찾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해서 찾아봄※
일단 천장에 이 그림
본래 대통령의 상징물이 봉황이라고해서 그런가보다했는데
아무리봐도 저 그림이 익숙함
두마리의 주작(봉황)과 가운데 원?
광화문 홍예개판의 주작문이랑 똑같이 생김
그럼 흔한 디자인이냐?
유물로 등록되어있음
광화문 홍예의 가운데 문은 '왕'만 지나다닐수있고
신하들은 양쪽의 다른 문을 이용해야함
경복궁으로 향하는 문인 광화문의 3문중에
왕만이 지나갈수있는 가운데문 천장에 그려진 주작을
대통령실로 향하는 통로 천장에 그려넣음
그럼 이건?
유명 작가분의 화홍산수 시리즈중 하나로 보임
근데 왜 이그림을 입구 양쪽에 걸어뒀냐?
서치하다가
유일하게 이 그림을 풍수와 엮어서 설명하는 글을 봄(조선일보)
그럼 이 그림을 풍수적 관점에서 칭찬한 분은 누구시냐?
유명한 풍수학자이신듯
무속적, 풍수적으로 선택한 그림들이라는게
아주 헛된말은 아닐지도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