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article/437/0000423491?sid=100
저는 이 정도 되면은 상호 확증 파괴가 가능한 수준이라고 생각합니다.
▶정영진
상호 확증 파괴는 뭐예요?
▶천하람
그러니까 이제 여기서 윤을 버렸을 때 국민의힘 중진들을 포함해서 친윤이라고 하는 그룹들이 저는 이 정도 되면 윤석열 정부 하에서 드러나서는 안 되는 나쁜 짓들을 해온 것이 아닌가
▶정영진
윤석열이 그걸 갖고 있다.
▶천하람
네 저는 캐비넷을 그러니까 대통령실과 공범적인 지위에서든 아니면 호가호위를 하면서 뭘 했든 저는 이 정도 되면 윤석열이 캐비닛을 열었을 때 다치는 사람들이 있는 수준일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쉽게 윤석열을 지금 이 정도 내란 수괴 혐의가 매우 명확하게 나왔음에도 못 버리고 있는 것 아닌가 저는 그렇게 생각이 들 정도로
▶정영진
윤을 버리지 못한 이유가 있다.
▶천하람
그러니까 저는 그것이 공익적 차원은 결코 아닐 거라고 생각합니다.
▶신혜원
예를 들면 뭐 개인적인 비리도 있을 수 있겠고 아니면 공천 관련된 걸 수도 있고 그런 어떤 현역 의원의 약점을 주고 있어
▶천하람
솔직히 여의도에 제가 뭐 여의도의 풍문이지만은 특정 몇몇 의원들이 언제 뭘 했고 누구에게 뭘 받았고 이런 소문들은 파다합니다.
그런데 그것이 이제 우리는 소문 형태로만 가지고 있지만 결국은 저는 대통령실 또 윤석열은 정리된 파일 형태로 저는 갖고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정영진
그래서 양쪽이 마치 핵무기를 갖고 있는 것처럼
▶천하람
상호 확증 파괴가 가능한
▶신혜원
쏘면 나도 쏜다
▶정영진
그래서 지금 여당이 이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거다.
▶천하람
그렇죠.
전체내용은 긴데 제목 내용만 퍼옴
진행 : 정영진
출연 : 천하람 / 개혁신당 원내대표
신혜원 /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