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랑 같동네에 카풀까지해서 엄청 친한 상사이시고 2찍이긴 하지만 인간적으로 나쁜사람이 아님 후원도 많이 하시고 동물단체에 봉사가고 암튼 되게 좋은 어른인건 맞아 그래서 2찍이라도 내가 좋아하는 분인데 점심시간에 군인들이 방송나와서 질질짜고 진짜 큰일이래서 내가 슬픈일이 있었나보지(나이차 나는데 날 되게 귀여워 해주셔서 막 사석이나 점심시간에 내가 반존대함ㅋㅋㅋㅋㅋㅋ)슬프니까 울었나봐여 감옥가니까 슬프지 이랬더니 겁나 웃으시고
내란은 아니라고 내란이란 건 권력을 잡으려고 하는게 내란이지 대통령이 뭐하러 내란을 일으켜 이미 권력자인데 이래서 내가 그니까 아무도 이해를 못하자나 지금 왜 계엄때렸는지 아무도 모르자나 며느리도 모르고!!이랬더니 또 웃으시고ㅋㅋㅋㅋㅋㅋ그니까 왜 계엄을 해 이랬더니 술쳐먹어서 그렇대ㅋㅋㅋㅋㅋㅋㅋ술을 너무 쳐먹어서 뇌가 어떻게 되 놈이야 정상이 아니지 이미 끝난일을 추잡스럽게 붙잡고 있다고 하야를했어야지 이러시더라고ㅋㅋㅋㅋㅋ완전 코어 국짐지지자분이시라 은연중 이런 얘기 계속 피해갔는데 옳지 않은 일이다 이생각은 있어서 다행이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