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뮤지컬 배우 옥주현이 소속사에 계약 해지를 통보한 그룹 뉴진스를 공개적으로 응원했다. 이에 앞서 S.E.S. 바다, 유진 등도 SNS를 통해 뉴진스를 지지했다. 업계에서는 뉴진스가 가요계 근간을 흔든다는 이야기가 지속해서 나오는 가운데, 가요계를 이끈 주역들이 이들을 응원하는 모순적인 모양새다.
이들 입장에서는 그저 어린 후배들을 응원한 것일 지라도, 이를 공개적으로 행했을 때 업계 전반에 미치는 파장은 작지 않다. 말 한마디의 무게가 무겁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