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가시기 얼마전에 우리 대학에서 강연하셨는데 난 강연은 못가고강당에서 나오실때 지나가다 코앞에서 마주침 여사님이 휠체어 밀어주고 계셨는데거기 앉아서도 사람이 진짜 호랑이 같달까 기운이 엄청나서 너무너무 인상적이었던 기억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