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은 남자가 없어서 못만나서 결혼 안하는 건 있어도 자발적 비혼은 거의 없대
결혼하고 싶어하고 외로운 거 잘 못견디는 편이긴 함
난 귀차니즘 심한 성격이라 연애 몇년째 아예 안하는 중이고
비혼은 아닌데 적극적으로 만나려는 노력을 아예 안해서 저 말이 사실인지는 모르겠음
어딘가는 있지 않을까? 했을 뿐
나 여성관 이상한 남자들 별로 안좋아해 이해해가며 만나기 귀찮아 이랬더니
우리나라 남자들은 어느정도 다 여혐 있대 여혐 없는 사람 찾으려면 없을걸 이러던데
그걸 왜 참아가며 만나야 하는지 이해 안가는 나와 게중 괜찮은 사람 골라서 만나는 그 친구와 서로 친구인게 신기함
우린 나이도 30대 중반인데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