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북송금 사건에 대해서. 재판부 기피신청을 했는데 이것도 받아들여지지 않았어요. 그다음이 법관 기피입니다. 이건 받아들여졌어요. 법관을 기피한다는 얘기는 대법원이 판단하는 거기 때문에 받아들여졌고. 그런데 이번에 재판이 상당히 지연될 수 있다고요. 거의 1년까지 지연될 수 있는 모양이더라고요, 인사가 있으니까. 이런 식으로 이재명 대표가 계속 재판을 지연하고 있는 겁니다.
이게 어제오늘 일이 아니에요. 게다가 아까 말씀하신 것처럼 공직선거법 같은 경우에 11월, 얼마 안 됐죠. 변호인 선정 안 했다는 거 아닙니까? 그다음에 서류를 받지 않고. 윤 대통령하고 똑같아요. 어떻게 이렇게 똑같은지 모르겠어요. 단지 윤 대통령에 관련된 건 워낙 비상계엄이라는 게 헌법을 유린한 걸로 보이고 내란의 우두머리로 적시돼 있기 때문에 같은 레벨로 생각해 볼 수는 없다고 하더라도 행태는 너무나 닮은꼴이에요. 이렇게 닮기도 어려울 거예요.
전 세계에 여야의 수장들이 이렇게 비슷한 행태를 보이는 거, 그래서 적대적으로 공생한다고 얘기했던 겁니다. 이건 진짜 이재명 대표가 이러면 안 돼요. 현재로 볼 때 저만 그렇게 생각하지 않을 것 같은데 가장 대권에 근접해 있는 인물이 이재명 대표입니다. 어떻게 될지 모르겠습니다마는. 적어도 이렇게 하면 안 되죠. 세상에 소송 통지서류를 받지 않고 변호인을 선임 안 하고. 그게 대북송금 지연하는 것과 다른 방법으로 지연하고 있는 거거든요.
윤 대통령도 마찬가지 아닙니까? 검찰, 공수처 소환 통보에 응하지 않고 헌재가 보낸 탄핵심판에 관련된 서류받지 않고. 이런 분들이 있어요, 세상에? 대통령이고 야당 대표고 대권에 가장 근접한 인물들이 이렇게 비겁해 보이는 이런 행태를 보이는 게 여전히 국민들이 두렵지 않은 거예요. 윤 대통령도 비상계엄이 정당했다고 얘기하는 게 도저히 이해가 안 가고. 이재명 대표 이렇게 하면 안 되죠. 그러면서 상대방에 대해서 헌재 심판을 지연한다고 무슨 근거로 비판합니까? 반대로 국민의힘도 마찬가지예요. 자신들도 지연하고 있으면서 민주당한테 무슨 논거를 가지고 지연한다고 비판해요?
https://v.daum.net/v/20241218100314673
이재명 윤석열 이 두 쓰레기들 진짜 하는 짓이 판박이긴한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