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오세훈 이런 사람들 보면
가난하게 자랐으나 자수성가했다는 자신감에
'못하는 니가 문제' 이런 결론을 내려버림
그래서 신자유주의에 목숨걸고 복지 깎고 애들 밥 주기싫다고 우는거임
"그런 거 없이도 나는 성공했다! 너도 하면 되는데 못나서 못하는거다!"
그에반해 이희호 여사 봐
그 시절에 딸까지 고학력자로 공부시킬 수 있을 정도로 부잣집 자식이었지만
1세대 페미니스트로서 험난한 길을 같이 걸어간거임
그냥 그사람의 그릇 문제지 어떻게 자랐냐는 별로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