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년 여름에 ㅅㅊㅎ 터지자마자 못 품는다 꺼져라 하고 탈퇴총공 할 수 있는거 다 했음
그랬는데 둘째 그렇게 보내고 데리러가로 컴백할때 나머지 셋이 눈에 너무 밟혀서 사녹 갔었단 말이야
근데 시발 ㅋㅋ 내기억이 맞다면 그게 걔가 일터지고 나서 처음으로 팬들 앞에 서는 거였을텐데 멤버들 뒤에서 팬들 눈치 슬금슬금 보다가 대놓고 욕하거나 야유하는 분위기 아닌 거 확인하고부턴 삐실삐실 웃으면서 동생들 옆에서 치대면서 반응 깔짝깔짝 보는 꼬라지가 너무 역해서 사녹 내내 쌍욕 안 지르려고 이 악물고 버텼음
나머지 멤버들 여전히 아낌 많이 좋아함 셋이서 했던 콘서트도 이틀이나 스탠딩 앞열로 잡아놨다가 ㅇㅇ 그새끼 때문에 한참 고민하다 놓았는데 3인으로 진행한대서 땅치고 후회했음 근데도 걔가 그룹에 존재하고 있다는 사실 자체가 너무너무 역해서 못 견디고 튕겨나가는 나같은 사람들 진짜 많을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