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군인들한테 덕장이라는 얘기를 듣던 사람이 허수아비로 꽂힌 것 같아서 안타깝긴하다 그렇게 얘기했는데
임원분이 그정도 위치에서 덕장이라는 얘기를 듣는 게 좋은 게 아니라는 관점으로 얘기하더라고
그런 사람들은 보통 사람이 좋아서 불합리적인 지시에 못한다는 얘기는 못하고 본인이 다 짊어지고 책임지려는 경향이 강해서 이용당하기 딱 좋은 부류라고
아마 윤석열이랑 김용현도 그걸 알아서 일부러 그 사람 꽂은 걸거라고
본인 줏대 강해서 성격 더럽다는 얘기 듣는 사람들은 구슬리기 어려우니까 애초에 그 자리에 앉힐 명단에 거론도 안됐을거라 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