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역하고 집에 가니
식구들 다 뿔뿔이 흩어진 상태라서
지하철역인가서 잠깐의 노숙을 경험 하고
신문 배달 숙식 제공 되는 곳에서 일하다
항공사 고졸 채용 어쩌구로 채용 되서 일하다
연대 들어가서 과외하다 과외해주던 부모가 돈 줄테니 사업하라고
이대앞에 아이스크림 가게 하고
암튼 거기서 부인 만났나 암튼 뭐 그래서
공기업인 아이티 계열 갔는데 1년만에 민영화인가 되서
코스닥 갔다가 거기서 증권 방송 해보다
엠비씨가 미혼만 뽑는 건 아니라고 해서 지원해서
된 걸로 암...
잘생긴 남자의 스토리라 그냥 막 외워졌을 뿐..이다..
참고로 와이프분 태교 할 때 수학문제 풀었다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