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란 수괴들 실드 아님
그러나 내란 수괴나 행동대장 중간 관리자들마저도 (과거보다) 스스로를 의심하며 행동했고
항명이나 소극적으로 따른 쪽들은 더더욱 그렇고
반대로 계엄 해제하려고 달렸던 사람들은 역사를 알고 경험을 했기에
더 망설임없이 달려가서 장갑차 앞에 서고 담을 넘을 수 있었다고 생각함
물론 그렇다고 시민들이 목숨 안 걸었다는거 아님. 과거의 사람들으 소극적으로 대항했다는거 아님. 과거 사람들은 시원찮게 대응했다는 거 아님. 4일 새볔의 시민들이 별일 안했다. 안전했을 거라는게 아님.
역사가 결국 수십년 뒤 어떻게 사건을 심판하는가. 그리고 그 심판으로 인한 결과가 사회 정의에 완전히 녹아든 사회에서 나고 자란 사람의 사고 방식!! 이 눈에 보이는 밤이었다고 생각해. 생각 이전에 당연한 것. 배경같은 것 자연스러운 것. 그런 의미에서 정말 죽은 자가 산 자를 구한 밤이었다고 생각함 ㅜㅜㅜㅜㅜㅜ +2차 계엄 누른 것도ㅇ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