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대한민국에 밥 한끼 못 먹는 사람이 있다는 사실을 모르고 일하고 싶어도 일할 수 없는 사람이 있다는 사실을 모름
결혼하고 싶어도 할 수 없는 사람이 있다는 사실을 모르고 부동산으로 부자가 되고 싶은게 아니고 내일 쫓겨나지 않아도 되는 잘곳이 필요한 사람이 있다는 사실을 모름
이걸 안다고 해도 자기 일이 아니면 그냥 시혜적으로 접근할 수 밖에 없음 누굴 비난하는게 아니고 걍 인간이 그럼
그래서 난 저게 자기 일이었던 사람이 내 대변자였으면 좋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