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서 보니깐 이거 생각보다 ㄹㅇ 고마움 물론 내가 크고 정치 관심 생기면서 비례대표는 누굴할지 (저번 총선을 예로 들면) 민주당을 할지 조국당을 할지 뭐 이정도의 차이는 있었는데 가족들간에 정치적인 큰 스탠스는 같다는 점이 진짜 너무 편하고 좋은거란거 뒤늦게 알았음 내가 막 고3이럴때 막 선거궠 생겨서 뭣도 모를때나 재수한다고 정치고 나발이거 내 공부가 중요하다 이럴때 아무생각없이 2찍했다는 가정만으로도 존나 대가리 깨고 싶어지는데 ㄹㅇ 제목처럼 그당시에 정치에 관심없던게 조금 부끄럽긴해도 아무튼 잘못된 선택은 하지 않았다는게 나는 뭔가 엄빠한테 좀 고마운 남임 ㅋㅋㅋㅋ
잡담 우리엄빠가 나 투표권 생긴 첫 투표때 딱 한말이 너 정치 잘 모르니깐 엄마아빠가 제안한대로 뽑으면 적어도 나중에 그 선택 후회는 안하게 해주겠다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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