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매체가 너무 많아서... 마약,도박,sns,딥페이크 등등 개많음
내가 다 막을수도 없고 사춘기되면 또래친구들 영향도 받을텐데
혹시라도 범죄의 가해자가 될수도 있다고 생각하니 암담했음
나한텐 하나뿐인 소중한 자식인데... 너무 무서웠어
폰 하나하나 검사하면서 친구사귀지 말라고 할수도 없고...
사회의 문제를 개인이 어떻게 막아내냐... 막막했어
고민끝에 나쁜엄마가 되어서라도, 컨트롤프릭처럼 행동해서라도,
가해자로는 키우지 않겠다고 결심한게 몇달전임
근데 윤석열 탄핵되니까 조금 희망이 생긴다
사회가 일베등등 유해매체 뿌리뽑아준다면
개인인 나도 희망차게 노력할수 있을거 같아
내 소중한 자식 사랑으로 바르게 키우고 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