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이용자 다 빠져나가도 페미 직원만 보호하라? 현실을 모르는 고용노동부 국정감사
게임업계를 압박한 우원식 의원 / 출처: 공식 블로그
하지만, 지난 10월 17일 국정감사에서 청년유니온과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낸 주장에서는 이러한 상식을 전혀 찾아볼 수 없었다.
이들에게 회사의 피해는 관심 밖이었고, 오로지 '사이버불링'으로 인한 '페미' 여성을 보호하라는 발언만 쏟아냈다. 자극적으로 '사상검증'이라는 단어를 앞세워 무조건 게임업계의 잘못이라고 탓하는 그 모습에 '이렇게 현실을 모르나?'라는 말이 저절로 튀어나왔다. 저런 주장을 할수록 '여성 직원을 뽑는 것을 더 기피하게 되는 걸 정말 모를까'라는 생각까지 들었다.
사실 이들이 자신들의 주장을 보다 확실하게 관철시킬 수 있는 묘수가 있다. 만약 페미 직원이 문제를 일으켜서 회사에 손해가 갈 경우, 그 직원은 철저히 보호하되 이를 주장한 청년유니온과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대신 책임을 져주면 된다.
지랄병걸림 얘네는 못고쳐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