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플랫폼에 다들 한참동안 못 움직이고 서있었는데 갑자기 울컥하더라한 새끼 때문에 이 많은 사람들이 이 주말에 한 뜻으로 여길 왔다는 생각을 하니까 ㅠㅠ그래서 혼자 질질 울면서 친구 만나러 감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