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 척 좀 했어
종이 같은 건 사실 사람들이 알아서 치우리라고 믿었고
바닥에 붙은 청테이프 좀 뗐어
그건 시간 지날수록 더 떼기 어렵거든
귀찮아서 맨손으로 좀 했더니 내가 불쌍했나봐
어떤 아저씨가 짠한 표정으로 usb 손난로 주더라 ㅋㅋㅋ
그냥 내가 가지고 있던 봉투 하나 채울 정도로 줍고 나왔음
종이 같은 건 사실 사람들이 알아서 치우리라고 믿었고
바닥에 붙은 청테이프 좀 뗐어
그건 시간 지날수록 더 떼기 어렵거든
귀찮아서 맨손으로 좀 했더니 내가 불쌍했나봐
어떤 아저씨가 짠한 표정으로 usb 손난로 주더라 ㅋㅋㅋ
그냥 내가 가지고 있던 봉투 하나 채울 정도로 줍고 나왔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