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많고, 소리 큰 곳을 견디기 힘들어하는 덬임.
오늘 병원가는 날이라 의사쌤한테 말씀드렸었는데 (마트 사람몰린 시간대에 잘못 갔다가 간신히 들어와서 앓아누움) 쌤이 그냥... 노캔 헤드셋 추천하시더라.
그리고 최대한 사람 없는 시간대 골라 다니라고 하시고ㅠㅠ 진로도 그런 쪽으로 생각해 보래. 출퇴근 시간대 피해 일할 수 있는 그런 거.
그런데 지금 시국이 이렇잖아. 나도 뭐라도 하고 싶고 또 해야 할 거 같은데, 집회 가기가 너무 힘들다, 나한테는 장벽이 너무 높다는 그 답답함이 너무 크게 다가와.
뭘 할 수 있을까? 정말 소액이라도 후원하는거? 아니면 시위 라이브 매번 켜놓기?
내가 지금 생각나는 건 일단 이정도밖에 없다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