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대 열중쉬어도 못하고
한줄 짜리 방명록을 못 외워서 쪽지에 써서 읽는데 그 쪽지가 썬글라스에 비치고
다우닝가에 기자들 몇십명 있는데 그 앞에 떨렁떨렁 걸어다니고
자신이 누구고 여기가 어디고 자기가 왜 여기에 있는지를 깜빡깜빡하는 게 너무나 뚜렷
부대 열중쉬어도 못하고
한줄 짜리 방명록을 못 외워서 쪽지에 써서 읽는데 그 쪽지가 썬글라스에 비치고
다우닝가에 기자들 몇십명 있는데 그 앞에 떨렁떨렁 걸어다니고
자신이 누구고 여기가 어디고 자기가 왜 여기에 있는지를 깜빡깜빡하는 게 너무나 뚜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