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에도 한번 올린거긴한데...처음가는덬들 보고가
방한용품 -방석, 장갑, 모자, 핫팩 등 (매우 필요)
아스팔트 바닥에 앉으면 냉기가 올라옴... 깔고 앉을것을 뭐라도 꼭 챙겨가
핫팩 불량이 간간히 있어서 한두개로는 부족 근데 현장에서 나눔 꽤 하긴 해
장갑 없으면 손 시려워 ..머리와 귀 목을 동시에 보호하는 모자 매우 편함
사방에 카메라가 있어서 최소한의 신변 보호와 질병 예방을 위해 마스크는 쓰는게 나은것 같음
근데 계속 소리 내야해서 입김때문에 젖음 챙긴다면 여러장 지참해 ㅇㅇ
생존용품 -생수, 비상약, 초코렛 등
허리나 다리 안 좋으면 집에서 나오기 전에 든든하게 챙겨먹고 근이완제 복용하고, 보호대 등 챙겨서 나오는게 좋음
디스크 있는데 (tmi) 까먹고 그냥 갔다가 막판에 너무 힘들었어...
그외 보조배터리, 응원봉용 건전지, 휴지, 손수건, 물티슈 등
너무 많은 짐 챙길 필요 없음ㅇㅇ
넉넉하게 담으려고 백팩 챙겼는데 대중교통, 밀집한 구역에서 눌리면서 불편했어
컴팩트한 사이즈의 가방이 나은거같음...
집이 여의도와 아주 가까운 게 아니라면 본인 체력의 한계점까지 버티면 안됨(중요)
힘들긴 해도 아직 괜찮은데? 싶을 때쯤 자리에서 일어날 생각 하고 무리하지 않기...
서있는 그 자리에서 여의도를 벗어나기까지 '최소' 1시간은 더 걸린다고 계산해야됨
다들 조심하는게 느껴지긴 하는데 지하철역은 계단이 많고 휘청이라도 하면 진짜 위험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