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김병주 의원이었나 누가 짚어준걸 뉴스에서 보도해서 깨달았는데
이제 진짜로 북한이든 어디든 테러리스트나 간첩이 내란 일으켜서
급히 군대가 출동해야하거나
그런 비상시에 찐으로 합법적인 계엄이 선포되어도
명령에 복종해야할 군인들이
어? 이거 불법 계엄인가? 정치적 쇼인가? 하는 의구심이 생긴게 진짜 문제라고...
문민정부 출범이후
군인들은 이런 명령이 내려왔을때 그냥 상급자 명령에 따르기만 하면 됐는데
군인으로서 가장 절대적인 사항인 '명령에 따른다' 이 전제가 흔들린게
지금 우리 안보국방에 제일 치명타 입은거라고
생각해보니 진짜 그래서 소름 끼쳤음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