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나는 어느정도는 요번 시위문화가 보도될때마다 2030여성들을 싸잡아 빠순이로 규정해 바라보는 것 같고 그 시선 끝에 빠혐여혐이 묻어있는 것 같아서 응원봉 같은거 집중 조명할때 거부감이 있었는데 ㅠ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게 신나게 진행되니까 많은 사람들이 진입장벽 낮춰서 관심가지고 한번 가볼까 마음먹게 되는 것 같아 나만해도 무거운 분위기면 추운 날씨에 지치고 우울해서 갈말 고민했을 것 같음..ㅜㅜ 이번주 토욜에 꼭 축제 분위기였으면 좋겠다
잡담 시위가 가볍고 즐거워지는거.. 좋을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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