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상영관이 거의 없어
우리 지역에는 딱 1개 있어서 보러감 관도 작았음..
근데 거기있는 사람끼리 뭔가 동지의식 느껴져서 좋더라ㅋㅋ
1시감 40분쯤 러닝타임이고
영화가 아니라 다큐형식이라 지루할까봐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시간 잘 갔음!
피상적으로 알고 있던 사안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었음
권력형 부동산 투기 범죄 주가조작 사이비 뇌물수수 등등
뭐가 많더라...ㅎ
그래도 영화관에 걸리는거라 극단적인 표현은 자제한 느낌
정제된 느낌이 있어서 많은 사람이 봐도 거부감 없을 듯
사람들이 많이 봤으면 좋겠음
아 교실에서 인터뷰한거 칠판에
스승 천공
반장 김건희
부반장 윤석열
선도부장 한동훈
이라고 쓰여있던게 뭔가 시사한다고 생각함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