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궁금해하던 증인들은 거의 다 나와
서울의소리 기자님 진짜 목숨걸고 취재했다는 느낌이 들더라
본인에게 돌아오는 지원...심지어 월급도 안받는데 위험에 자처해서 뛰어든 사람들이 계속 나와서 1차 울컥
내가 아는 내용보다 좀더 12세 이용가답게 적당히 정리하고 순화시켜서 나온다는 느낌이었어 그러나 본질은 다 들어갔어
명신이의 끊임없는 거짓말과 윤이 얼미나 명신이 꼭두각시인지 아주 잘 보여줘서 화면 하나하나가 정말 사람 열받게 함
그리고 마지막에 윤석열과 김명신이 쌓아가는 모든 비 도덕적이고 법을 위반하고 모욕하는 모든 행위들이 결국 탄핵에 이를텐데 그 모든걸 촉발시키는 거대한 일이 분명히 일어날거라고 말해주는데 이걸...계엄터지기 전에 만들었다는 점에서 소름이 끼쳤어
결국 역사는 항상 반복되기에 분명히 무언가 일어날거라고.... 마지막 장면에서 눈물을 못참고 질질 짜고 왔다ㅠㅠ
모자이크나 그림자 속에 숨어서 증언하는 사람은 단 한명도 없었어 그분들을 위해서라도 이 다큐 꼭 봤음 좋겠다 시간을 만들어서 보러가
추가로 부승찬 잠깐 나와서 넘 좋았다 개빡친 부승찬 보러가자ㅋㅋㅋ